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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164억’ 더펜트하우스 청담…어떻길래?
레드벨벳뉴스2024-03-29 20:58:42【탐색하다】4사람들이 이미 둘러서서 구경했습니다.
소개올해 전국 아파트 중 공시가격 1위를 기록한 더펜트하우스 청담. 뉴시스 자료 사진 국토부 공동주택 공시가격 공개…2위는 올 초 입주 에테르노 청담 ‘128억 원’공시가격 순위 상
올해 전국 아파트 중 공시가격 1위를 기록한 더펜트하우스 청담. 뉴시스 자료 사진
국토부 공동주택 공시가격 공개…2위는 올 초 입주 에테르노 청담 ‘128억 원’
공시가격 순위 상위 10위 모두 서울 아파트…강남구 3곳·용산구 3곳 등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는 4년 연속 공시가격 1위를 지켰다.
19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더펜트하우스 청담 전용면적 407.71㎡의 올해 공시가격은 164억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해 공시가격보다 1억6000만 원 올랐다. 청담동 호텔 엘루이 부지에 지어진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1개 동 29가구 규모로 2020년 입주했다. 한강 조망권을 갖춘 최고급 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 273㎡ 27가구·전용 407.71㎡ 2가구 등 총 29가구로 이뤄져 있다. 꼭대기층 펜트하우스 분양가는 250억 원에 달했고, 나머지 주택 역시 80억 원~120억 원 정도에 분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아파트는 2021년 163억2000만 원으로 공시가격이 산정되면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유명세를 탔다. 더펜트하우스 청담에는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를 비롯해 ‘골프여제’ 박인비, ‘1타 강사’ 현우진,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시가격 2위는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청담동 한강변 아파트 에테르노 청담으로, 전용면적 464.11㎡ 공시가격이 128억6000만 원이다. 공시가격이 산정되자마자 바로 2위에 올랐다. 이 아파트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스페인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했으며, 더펜트하우스 청담처럼 1개 동 29가구 규모다. 서울 투기과열지구 민간 택지에 짓는 30가구 미만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고, 공개 청약 규제도 피할 수 있었기 때문에 초고급 아파트들 사이에서 ‘29가구 룰’이 생겼다.
지난해 2위였던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은 전용면적 244.72㎡가 106억7000만 원을 기록하며 3위로 내려왔다.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9억6600만 원 올랐다. 4위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244.75㎡로 98억9200만 원이었다. 역시 지난해보다 9억9500만 원 상승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273.93㎡는 90억8700만 원으로 5위를 유지했다.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 268.95㎡는 89억4600만 원으로 지난해 4위에서 올해 6위가 됐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9억 원 가까이 올랐고, 파르크한남은 7억3700만 원 상승했다. 7위는 성동구 성수동 1가 갤러리아 포레 271.83㎡로 77억6900만 원, 8위는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로 273.64㎡가 77억1100만 원이다.
지난해에는 부산 해운대 엘시티가 비수도권 아파트 중 유일하게 ‘비싼 아파트 10위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올해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상위 10위가 모두 서울에 있는 아파트로, 강남구에 있는 아파트가 3개, 용산구 3개, 서초구 2개, 성동구 2개다. 9위와 10위는 각각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234.8㎡(74억9800만 원)와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269.41㎡(71억5100만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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